인천중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어르신 공경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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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어르신 공경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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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 참석
카네이션 전달·유공자 표창 진행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 인천 중구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유진 중구 부구청장과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정해 더함께새희망 회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희망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아이들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어 장한 어버이와 효 실천자, 효행자, 모범 노인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부모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사와 축사도 이어졌다.

특히 행사 참석 어르신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거시기봉사단이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세원 인천중구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날”이라며 “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행정체제 개편 원년이자 복지관 개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현재의 삶을 즐기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진 중구 부구청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문화 활동 지원 등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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