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가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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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가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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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근로자 직접 고용, 숙소·급여·근태 등 통합 관리, 인력 배치
대호지농협 35명, 신평농협 24명, 고대농협 26명 영농 현장 투입
개별 농가 고용 부담 줄이고, 체계 인력 운영과 안정적 근로 환경 확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사진 / 당진시 제공)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선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숙소·급여·근태 등을 통합 관리하며, 농가 수요에 맞춰 일일 단위로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올해 사업에는 기존 대호지농협, 신평농협에 더해 고대농협이 신규 참여하면서 운영 규모가 확대됐다. 현재 농협별 근로자 현황은 대호지농협 35명, 신평농협 24명, 고대농협 26명이 입국해 영농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인력 운영과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영세·고령 농가 등 자체 인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총 4,214 농가에 11,236건의 인력을 지원하며 지역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참여 농협을 확대하고, 근로자 수급 안정화와 운영 내실화에 나선다.

김영빈 농업정책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에서는 인력이 필요한 경우 해당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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