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게 지원한다”…시흥시 IoT 대기관리 사업 84개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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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게 지원한다”…시흥시 IoT 대기관리 사업 84개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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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종 사업장 의무화 대응… 영세 제조업 환경규제 부담 완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시흥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 규제 강화와 경기 침체 속에서 부담이 커진 중소 제조업체와 영세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IoT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전류, 압력, 수소이온농도(pH),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해 배출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 사업장은 올해 말까지 해당 기기 부착이 의무화되면서 현장의 대응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기존 20개소였던 지원 대상을 84개소로 확대하고, 사업장별 지원 기기 수량 제한도 완화했다. 또한 총 1억 9천9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비의 최대 6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정책은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오염물질 관리의 정밀도를 높여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 활동과 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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