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DMZ부근의 특유의 생태 환경적 기능을 보전․연구사업과 함께 동족 상잔의 비극의 원형을 보전․이용함으로써 평화와 생명의 성지로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향한 첫발을 내딛을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학술 등 분야에서 남북 교류협력 활동을 위한 공동장소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에 문을여는 평화생명교육 마을은 165억원의 사업비(국비60억1,100만원, 도비41억8,400만원, 군비63억500만원)로 만들어진 서화면 서화리 831-1 일대에 들어서는 교육시설로 전시관을 비롯해 교육관, 명상원 야외조경을 생태체험장으로 활용할수있는 생명살림 오행동산으로 구성됐다.
부대시설로는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연구시설과 단지 관리동으로 구성돼 연구와 학습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한국DMZ평화생명교육마을은 폐인트를 전혀 쓰지 않는 내후성 강판과 황토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하고 신재생에너지 지열과 태양열을 이용해 해마다 1억원 가까운 화석연료 절감효과를 볼수있도록 했다. 게다가 생명살림 오행동산에는 사람에게 이로운 식물 154종을 심어 키우고 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갈 예정인 가전리 일대에 100ha규모의 지뢰생태공원과 30ha규모의 생명연구동산 조성공사가 끝나고 나면 한국DMZ 평화생명동산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통과 질곡의 과거를 벗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달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민통선 안의 DMZ과 양구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의 안보교육자원과 평화생명교육마을, 평화생태공원, 대암산 용늪, 향로봉 등 생태교육자원과 백담사등 문화교육을 준비해 평화생명 학습활동을 이끌어갈 구상이다.
평화생명교육마을은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역량교육 56회와 대중교육 30회, 평화생명리더교육15회, 지구촌교육10회 등 교육프로그램에 이어 DMZ생태 및 지역현장조사를 비롯한 홍보사업 및 환경포럼, 국내외와 연대한 다양한 생태보전관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정성헌 이사장은 “동족상잔이라는 비극으로 생겨난 DMZ 그 가치를 인식하고 생태계, 역사, 문화의 올바른 보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바람직한 발전의 전형을 만들어가는 것이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운동의 목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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