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인터넷 방송국 다문화가정과의 '특별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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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10쌍 초청 몽골 이주노동자 얘기 다룬 뮤지컬 '빨래' 관람

^^^▲ 뮤지컬_빨래공연관람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인터넷방송국이 지난 6일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들의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다문화 가정 10쌍을 초청 대학로에 있는 극장을 찾아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나들이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랑인터넷방송국(JBN)에서는 지난 6일(일) 지역내 다문화 가정 10쌍을 초청해 동숭동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는 몽골 이주노동자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뮤지컬 "빨래"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은 중랑인터넷방송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방송이 되기 위해 기획한 특별 이벤트로서 방송진은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촬영하는 도중에 주민들을 참여시키고 쑥쓰러워하는 주민과 인터뷰 시간도 가지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빨래" 관람은 공연 제작사인 명랑씨어터 수박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뮤지컬 "빨래"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던 이주노동자, 홀몸노인, 장애인 관객에게 일정 자리를 제공하는 객석나눔에 중랑구 인터넷 방송국이 참여해 지역내 다문화 가정을 초청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빨래"는 3명의 주연 배우 중 1명인 임창정이 공연 중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감동적인 뮤지컬로서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와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강원도 아가씨 나영이의 힘든 세상살이에 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으로 힘들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단한 마음을 달래주는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주인공 나영이가 솔롱고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서로 마음을 열면서 설레어 하는 장면에서 같이 가슴 설레어 하였고 솔롱고가 동네 취객들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하는 장면에서 솔롱고가 불법체류자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울 때는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다문화 가정 가토 유키씨는 "한국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중랑인터넷방송(JBN)에서 이런 기회를 줘서 재밌게 봤다."고 밝히고, "공연 내용중에 몽골 남자와 한국여자의 사랑 이야기는 남편과 제 얘기 같아서 정말 감동적었다."고 말했다.

중랑인터넷방송국(JBN) 관계자는 "지난 8월 서울남산국악당의 협찬으로 '어린이 국악 페스티벌'에 구민 20명을 초대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이번 이벤트도 기획했다."고 말하고, "이번 이벤트까지 잘 마무리 됨에 따라 앞으로도 주민들이 방송에 흥미를 가지고 왕성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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