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봉사시간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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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봉사시간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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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봉사활동 시간 현실화 시급

요즘에는 교육과정에 사회봉사활동이 있다. 매우 바람직한 교육 과정이다. 제3의 물결을 예고하여 적중한 앨빈토플러는 앞으로의 미래는 봉사의 시대라고 예고하였다. 그는 다가오는 미래는 봉사의 시대로 개개인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봉사하고 그에 대해서 보람을 찾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하였다.

그에 걸맞게 학교에서부터 봉사를 습관화는 하는 것은 참된 교육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봉사 시간이 한 학기에 20시간 이상이어서 현실에 맞지 않고 그에 대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곳에서 한 학기에 20시간 이상을 채우기란 매우 어렵다. 또한 중· 고등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사회를 위한 봉사에 대한 보람을 체험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고 목표이기도 하다. 그런데 긴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하기에 봉사활동을 시키는 공공기관도 난감하다.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시키는 공공기간에서는 오히려 미숙한 학생들의 봉사 자체가 불편한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적당하게 형식적으로 일을 시키고, 봉사활동표에 시간을 채워서 확인해 주는 것이 허다하다.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체득시키는 봉사활동 교육의 시간을 현실화시킨다면, 이 교육은 어느 공부보다 실효성이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봉사활동 시간을 과감하게 할 수 있을 만큼 현실적으로 단축시켜주는 것은 매우 시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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