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북천하천을 맑은 물 흐르게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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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북천하천을 맑은 물 흐르게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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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 하류 11.5km, 일일 8만톤 공급, 분수1식 등 2011년 완공예정

경주시는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북천 하천을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주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를 보문호 하류까지 끌어 올리는 시설 설치 사업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또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보문호 하류에 국제문화관광도시에 걸맞게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아름답고 화려한 분수시설 1식도 갖출 예정이다.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서 도심하천 경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북천 유지용수를 확보함으로서 친수형 수변공간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비 111억원을 비롯한 도비 12억원, 시비 35억 7천 여 만원 등 총 159억여 원을 들여 시설용량 8만톤/일, 압송관로 11.5km를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6월 착공하여 본격적인 공사추진에 들어간 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 시설 설치 사업은 시가 올해 사업비 32억원을 확보해 경주하수종말처리장 내 630마력(HP) 3기와 420마력(HP) 1기를 갖춘 고압펌프장 시설 사업을 비롯한 토목 및 건축시설을 갖추는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시는 나머지 사업비 212억원을 들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보문호 하류까지 압송관로 11.5km를 매설하는 사업과 분수 1식을 갖추는 사업으로 오는 2011년 경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 시설 설치 사업은 2007년 4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으로 확정돼 지난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9월 환경부로부터 사업계획이 확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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