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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깜짝 이벤트을 오전 10시50분 서울역, 낮 12시40분 대전역, 오후 3시20분 부산역, 오후 5시20분 동대구역에서 펼쳐진다.사진은 이깐딴띠 남성 앙상블 ⓒ 우 영 기 ^^^ | ||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남성희, 이하 조직위)는 70여명의 공연단을 구성, 오는 26일 하루 동안 4개 도시 KTX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오페라 플래시몹(게릴라성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인 '오페라, 도전과 희망을 꿈꾸다'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찾아가는 오페라'를 구상, 서울-대전-부산-동대구 등 경부선 주요 열차역에서 플래시몹변장한 채 일반 시민 사이에 섞여 있던 연주자들이 트럼펫 연주신호와 함께 모여들어 연주한 후 다음 열차를 향해 태연하게 사라지는 형식의 공연을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 공연은 '오페라는 어렵다'는 인식을 불식시킴과 동시에 기차역이라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오페라축제조직위 배선주 위원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형태"라며 "오페라가 어렵다는 인식을없애고 기차역이라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역별 체류시간이 짧은 것을 감안해 열차 내에서 악기 튜닝이 이뤄지며, 간결한 동선과 신속한 이동을 위해 암보로 연주하게 된다.
이 공연이 가능케 된 것은 '찾아가는 오페라' 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대구의 음악단체들과 KTX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KTX이동에 소요되는 열차 운임을 지원하고 공연 장소 및 부대시설을 제공,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11명의 이깐딴띠 남성앙상블과 43명의 대구오페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발 벗고 나서 꽉 찬 연주 스케줄 틈틈이 공연을 준비했다. 코레일 역시 이동에 소요되는 열차 운임을 지원하고 공연 장소 및 부대시설을 제공,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2009년 대구오페라축제의 본격 무대는 9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44일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 수성아트피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한국·독일·이탈리아·일본·불가리아·러시아 등에서 14개팀이 참가, 총 22회 공연한다.
개막공연은 축제조직위-대구시립오페라단의 합작인 푸치니의 '투란도트'(9월24~26일).
이밖에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마탄의 사수'(10월15, 17일), 포항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원이엄마'(10월23, 24일), 고양문화재단-대구오페라하우스-대전문화예술의 전당 등 3개 극장이 공동제작한 '사랑의 묘약'(10월8~10일)과 로얄오페라단의 '카르멘'(10월29~31일) 등 전막 오페라 5편이 오페라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막을 올린다.
특별 행사로 장일범·김완준·조윤범·유형종씨 등 4명의 오페라 전문가들이 해설하는 '오페라 4인4색'이 10월 중 매주 화요일 열린다.
이밖에 조직위는 개막행사로 9월1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서 오페라 음악과 패션의 만남을 시도하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오페라 인 패션'쇼를 비롯해 백스테이지투어, 프리콘서트, 오페라 분장체험, 오페라 인 시네마 등 관객 참여 행사도 다채롭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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