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MC 전현무가 과거 먹방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배우 원진아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썸’ 감정을 고백했다가 여성 MC들에게 예상치 못한 반응을 받았다. 13일에 방송될 SBS Plus·Kstar의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에서는 ‘친절’과 ‘플러팅’의 경계에 대한 논쟁이 벌어진다.
방송 녹화 현장에서 전현무는 원진아가 게스트로 참여했던 먹방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생선을 발라 먹으려던 순간 원진아가 직접 잡아줬던 일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이때의 설렘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이거 혹시 플러팅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묻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기대 섞인 질문에 여성 MC들은 곧바로 사실을 짚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여성 MC들은 전현무가 순수한 친절을 과도하게 해석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여자들이랑 밥을 먹는 경험이 더 필요하다”, “생선을 혼자 다 먹을까 봐 잡아준 거 뿐”이라는 등 현실적인 의견을 내놨다. 이에 따라 전현무는 플러팅이 아닌 인사치레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의 지나친 친절 때문에 고민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남성 MC들은 이러한 친절을 매너적 행동이라고 변호했으나, 여성 MC들은 ‘굳이 나서는 친절’은 플러팅일 수 있다고 맞섰다. 이 과정에서 남녀 출연진 모두 서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이처럼 ‘독사과2’ 녹화 현장에서는 일상 속 친절 행동이 이성적인 호감 표현인지, 아니면 단순한 매너인지에 관한 의견 충돌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친절과 플러팅’ 논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전달될 전망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