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31회에서 29기 영식이 첫 데이트 선택에서 아무도 지목하지 않아 혼자 남게 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6월 10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1회 연상연하 특집에서는 전체 남녀 출연진이 첫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대부분이 커플을 이뤄 데이트에 나섰지만, 영식은 홀로 남아 숙소와 주변을 거닐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자리를 비운 동안 영식은 숙소 밖의 갯벌을 살피고 머드를 만지거나, 농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혼자 거실에서 건반을 치면서 조용히 자신만의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드러냈다. 영식은 카메라 앞에서 “산책을 하려고 갯벌을 미리 확인했다. 바다는 분위기가 좋아서 동선도 체크해보고 생물도 많이 관찰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태안 앞바다 유조선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많이 회복된 것 같다. 모든 일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덧붙였다.
방송을 시청하던 MC들은 영식의 행동과 멘트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 MC는 “이 친구는 커플이 안 될 것 같다. 목요일 방송에서 볼 생각에 재미있다”며 현재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 중인 24기 영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식은 “지금을 즐기고 싶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슬프든 기쁘든 다 지나서 추억이 된다. 이곳, 솔로 나라에 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는 무거운 순간에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담담하게 자리를 지킨 영식의 태도가 방송을 통해 그려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