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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 | ||
선행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대통령의 재산기부에 대해 하지만 세간의 평가는 그리 후하지는 않는것 같다. 그 모양새가 조금은 이상해 보이기 때문이다. 기부란 물론 기부자의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겠지만 이번 이 대통령의 재산기부는 그의 대선공약이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기부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깔끔하게 내놓지 못하고 조건이 달린 기부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전 재산을 이왕에 사회에 환원하려면 아무런 조건없이 아름다운 재단이나 일자리창출운동본부나 대학교의 장학재단 등등에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누릴수 있게 내놓는 것이 더 모양새가 좋았지 않는가 한다.
밝혀진 '재단법인 청계'의 재단이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사위와 경북 포항 고향친구 등 최측근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면서 그 재산을 가지고 또 하나의 감투를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기부에 꼬리표가 붙은 셈이다.
생선장사로 그리고 노동으로 어렵게 한푼두푼 모은 얼마되지 않지만 소중한 돈을 '어려운 학생들과 이웃을 위해 써주시오'라며 전 재산을 기부한 한 독거 노인과 그 기부행태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이 진정으로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고 자신이 현재의 위치에 까지 오르기 까지 도움받은 것을 사회에 나눔으로 생각한다면 더더욱 조건 없는 기부가 이루어졌어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5일 이루어진 기부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재단을 설립하여 직접 이사진을 임명하여 사회기부라고 언론에 보도하고 조중동을 동원해 자화자찬 하는 언론플레이는 스스로의 얼굴에 금칠하는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밖에 비추지 않는다.
이 대통령이 재산을 사회에 기부 환원한다고 언론 플레이로 침소봉대하지만 사실은 이 대통령이 재산 기부가 아까워 공수레 공수거로 바지 이사장과 이사진을 내세운 것은 아닌가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대통령의 지인들이 나서 직접 재단을 운영할것이 아니라 각종 어린이 재단 등 사회재단에 전적으로 일임 대한민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맏기는 것이 상책이다.
청계 재단은 소외계층의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에 본격적인 재단사업을 할 예정이라 강조하지만 주요 사업은 부동산 임대업이라는 것이다. 작금 우리 사회는 실업난으로 청,장년의 일자리창출 프로그램과 영세서민 안착을 위한 항구적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단체는 영원하다.
청계가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청소년 장학사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인데, 진정한 사회환원을 약속했으면 최측근들이 배제된 사회 복지 전문가나 전문 CEO로 구성된 제3자 관리 방식 채택을 강력히 촉구하고 제언한다.
사회에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이 대통령이 무엇이 아까워서 대리인들을 내세워 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는 것인지? 이것이야 말로 300억대의 재산을 사회에 내놓으면서 얼굴에 스스로 금칠했지만 보기 흉하다고 손가락질 받는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재산 기부는 아무런 조건이 없어야 신뢰와 진실성이 있다. 이 대통령이 이왕에 기부하는 재산이라면 정말 조건없이 깨끗하게 사회에 환원되어야만 마땅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기부를 정치적 셈으로 따지지 말기 바란다. 지금이라도 300억대 기부금에 붙어 있는 꼬리표를 떼내면 된다. 기부금의 자유를 허하라는 것이다.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은 몰라야 한다는 것이 이명박 장로의 종교적 신념에도 일치할테니 더더욱 그리 해야만 할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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