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엔에스가 9월 26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경기도-종루이코리아 이차전지 투자 MOU’ 체결식에서 총 6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종루이코리아는 경기도에 이차전지 부품 제조공장을 설립하며, 약 15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종루이 관계자 등 한·중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투자 확대와 기술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양국 기업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는 총 6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신설 공장은 기존 부품 생산 역량을 확장하는 동시에 차세대 46파이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거점으로 조성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에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루이코리아는 케이엔에스와 중국 종루이가 지난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케이엔에스의 자동화 설비 기술과 종루이의 부품 제조 역량을 결합해 2170 원통형 배터리 CID 부품을 생산해 왔다. 최근에는 테슬라 납품을 목표로 46파이 배터리 부품 양산에도 착수한 상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차세대 46파이 부품 중심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차세대 배터리 부품 사업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46파이 부품 개발과 글로벌 고객사 대응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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