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로드맵 구체화…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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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로드맵 구체화…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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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전략 추진 본격화 … 미래 바이오산업 거점 도약
연구개발(R&D)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14일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해양생물 유래 신소재와 신약, 정밀의료 기술 등 바이오융합 분야에서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유망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지원센터’의 운영 방향 및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대규모 프로젝트인 ‘해양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항시는 현재 해양수산부 국비 지원을 받아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은 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증 단계부터 산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진 = 포항시

특히 시는 동해안의 풍부한 해양생물 자원과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해양바이오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에 도출된 과제들이 실질적인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항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 경북도, 연구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기존 연구 인프라에 현재 조성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를 더해 바이오산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완벽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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