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서비스로봇의 안전성확보를 위한 평가기술을 ISO에, 청소로봇의 성능평가 방법을 IEC에 각각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제안하여 양대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금년 3월에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다양한 로봇제품의 개발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사람과의 충돌, 오작동 등 위험에 따른 국제 안전표준이 핫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국내 로봇안전성 평가기술을 제안함과 동시에 서비스로봇 WG회의 의장(컨비너 : 세종대 문승빈 교수) 수임으로 서비스로봇 표준의 주도국 지위 확보 등 국제표준화 활동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제안된 표준안은 로봇의 설계제작시 제조자가 로봇의 위험성을 점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위험저감절차와 로봇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안전 기능과 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로봇안전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비스로봇의 대표적인 제품인 ‘청소로봇의 성능평가방법’(제안자:경희대 임성수 교수, 기술표준원 박광호 연구사)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채택하여 국내업체의 품질관리 수준을 국제수준으로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청소로봇은 새로운 제품으로 기존 청소기와는 달리 지능을 갖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가전기기로 이에 대한 별도의 표준이 없었으며, 국제적으로 성능에 대한 측정방법도 없었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06년부터 청소로봇의 시험환경(Testbed)과 자율성능, 먼지제거 등의 주요 성능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관련 로봇업체 등 산·학·연·관의 협력으로 국가표준을 제정하고 나아가 국제표준의 추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제안한 국제표준이 시장초기단계인 로봇기술의 국제표준 시발점이 되어 국내 관련제품의 세계시장 진입 및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본격화될 로봇 공존사회를 대비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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