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 대 대변인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워싱턴 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전망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만나고 싶어 하며, 우리는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했는데, 그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정상회담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그러나 아마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 백악관 집무실에 들어간 뒤,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후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공군은 9일 러시아가 군사 침공을 시작한 이후 러시아군은 활공폭탄을 5만 1000발 이상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4만여 발은 작년 한 해 동안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 8일에도 남부 자포리자에서 러시아군의 활공폭탄 공격으로 13명이 사망하는 등 시민들에 대한 희생이 계속 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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