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정치 위기 면밀히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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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정치 위기 면밀히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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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계엄령 선포, 미국과 유럽의 동맹국들로부터 우려 불러일으켜
- US closely watching political crisis in South Korea
예상치 못한 계엄령 시행과 그에 따른 정치적 격변은 윤석열을 중국, 러시아, 북한에 대항하는 노력의 파트너로 여겼던 미국과 유럽의 동맹국들로부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23일 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정치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28,500명의 주한미군의 군사적 준비 태세는 불변이라며, 워싱턴은 한국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한국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단기 계엄령(6시간 유지) 선포로 인해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1214)됨으로써 대통령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지 2주가 안 돼서 한덕수 권한 대행(총리)27일 탄핵되어, 한국은 더욱더 정치적인 혼란에 빠졌다고 통신이 전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으로 권한대행 자리를 이어 받은 최상묵 부총리는 윤석열(대통령)과 한덕수 대행 사건이 헌법재판소에서 심리되는 동안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게 됐다.

미국은 1950~1953년 한국전쟁의 유산으로 한국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12월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미국과 한국은 합동 훈련을 연기했고, 미 오스틴 로이드 국방장관은 한국 방문을 취소하고 일본만 방문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한 미국 관리에 따르면, 미국은 27일 최근 상황을 모니터링했지만, 한반도의 군사적 준비 태세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이 헌법에 규정된 절차를 평화롭게 따르고 있어, 워싱턴은 최상묵 권한대행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우리는 두 나라를 하나로 묶는 철통같은 동맹을 강력히 지지하며, 그것은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계엄령 시행과 그에 따른 정치적 격변은 윤석열을 중국, 러시아, 북한에 대항하는 노력의 파트너로 여겼던 미국과 유럽의 동맹국들로부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미국과 한국 당국은 우크라이나 군대를 몰아내기 위해 1만 명이 넘는 북한군이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미 백악관은 27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지난주에만 북한군 1,000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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