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반부패 투쟁’ 지속, 지난해 고위관리 구속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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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반부패 투쟁’ 지속, 지난해 고위관리 구속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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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 혐의로 구속된 중국 고위관리는 지난해 45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공산당에서 부패를 단속하는 중앙규율검사위원회 전체 회의가 10일 3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각료를 포함한 고관들이 부정 의혹으로 차례로 해임되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은 부패 박멸을 위한 '반부패 투쟁'을 풀지 않고 계속할 방침을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홍콩 언론을 인용, 부패 혐의로 구속된 중국 고위관리는 지난해 45명으로 시진핑 지도부가 반부패 투쟁을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다였다.

중국군에서는 핵과 미사일 부대를 관할하는 로켓군에서 대규모 부패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회의에서 시 주석은 공산당원 중의 “내부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자(獅子身中蟲)”의 철저한 배제를 지시. 거물급 당 간부를 적발하는 '호랑이 사냥'이 더욱 확대될 것 같다.

사자신중충(獅子身中蟲)은 ‘사자 몸 안의 벌레’라는 뜻으로, 사자의 몸 안에서 기생하면서 그 덕을 입은 벌레가 오히려 사자의 살을 먹어들어가 사자를 해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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