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제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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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제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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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개막식 개최
- 6차 산업 관계자 700여명 참석
제주도청 제공
제주도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융복합산업을 제주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 개막식’이 21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승진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이사장, 김덕문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성주엽 ㈔제주6차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6차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기업인 ‘아침미소’는 제주를 뛰어넘어 아시아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인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며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이 새로운 흐름으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개막식 이후 도내외 6차산업 관련 기업 및 단체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전시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청정농산물 등 제주의 장점을 소개하며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경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수출상담회장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나 제주에서 생산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의 부제인 ‘푸파페 제주’는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어(JEJU Fair)라는 주요 키워드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들어졌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등 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 수출상담회 및 유통상담회,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 경품 이벤트, 부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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