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서유리 팀장, 경주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로 20번째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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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서유리 팀장, 경주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로 20번째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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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청 대외협력실 방문해 개인 최고한도액 500만 원 기탁
서유리 ㈜대선 디자인팀장(중간)과 서정원 ㈜대선 대표(우측)가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주낙영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유리 ㈜대선 디자인팀장(중간)과 서정원 ㈜대선 대표(우측)가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주낙영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대선의 서유리(34세,여)씨가 경주사랑 기부금 제20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전했다.

서유리씨는 대구 동구 장동로에서 광고대행, 광고시설제작, 문화행사 및 이벤트 기획을 하고 있는 기업에 디자인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간 ㈜대선은 울진 산불피해의연금, 영천 코로나의연금 전달 등 지역의 발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유리 팀장은 “최근 황리단길을 몇 번 다녀간 적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활기찬 모습에 보기 좋았고 앞으로 경주의 달라진 모습이 기대 된다”며 “이젠 교과서 속의 경주가 아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경주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액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도시 전체가 젊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성장이 꼭 필요한 곳에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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