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는 13일 오전 횡성읍 횡성군 노인대학에서 횡성군 고령자 5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령자 교육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노인학대의 행위자는 배우자를 비롯한 친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쉽게 묵인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
여성청소년계장 양유정 경감은‘노인에 대한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방임하는 것은 노인학대의 가장 큰 범죄이며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경찰에서도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근절을 위해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노인학대 교육의 이어 교통관리계 박도형 경위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강화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제도 및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음주 후 자동차, 오토바이를 운전하거나 농기계를 조작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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