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봄철 농번기 맞아 해병1사단과 농촌 일손 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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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봄철 농번기 맞아 해병1사단과 농촌 일손 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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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장병 7,000여 명 투입해 대대적 실시…2,632개 농가 지원

포항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간 약 7,000여 명의 해병 제1사단 장병들이 지역 내 2,632개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번기 대민 지원 기간 해병1사단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대민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과수 적과, 모판 나르기 등의 영농작업으로 일손을 보탠다.

해병1사단으로부터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농업이 기계화됐다고는 하지만 과수 적과, 모판 나르기처럼 기계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분야에는 일손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주신 해병1사단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촌의 적기 영농을 위해 많은 인력을 지원해준 해병 제1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촌 고령화, 고임금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병력 농촌 일손 돕기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봄철과 가을철에 2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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