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림청·경북도와 고사목 집단발생 해결방안 모색 공동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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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림청·경북도와 고사목 집단발생 해결방안 모색 공동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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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해안가 일원을 복합방제 구역으로 구분해 방제 및 숲 가꾸기 사업 진행
포항시는 산림청, 경북도와 함께 22일 임차 헬기를 활용해 피해구역에 대한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산림청, 경북도와 함께 22일 임차 헬기를 활용해 피해구역에 대한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방제예산 90억 원을 조기에 투입해 시 전역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약 8만 본에 대한 긴급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남구 해안가 일원에는 지난해부터 소나무 고사목이 집단 발생해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선충병으로 인한 고사 외에도 전국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겨울철 가뭄 및 봄철 고온 현상 등 이상기후와 태풍, 염해 피해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돼 일어난 결과로 추정 중이다.

특히 호미곶면은 과거 국방시설 내 지뢰 매설지가 있어 재선충병 방제 인력의 접근이 어렵고, 동해면 도구리는 군부대 시설로 예찰 및 방제작업이 제한적이다. 구룡포읍·장기면 해안가 지역은 다년간 태풍 피해 및 지속적인 해무로 인한 염해피해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불리해 재선충병 감염에 취약하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이 지역을 복합방제 구역으로 구분해 재선충병 방제 및 숲 가꾸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형 및 특성을 파악한 후 드론을 활용해 약제를 분사하는 드론 방제 및 집단발생지 내 모두베기 등 효율적인 방제방안을 고심 중이다.

시는 산림청 및 경북도에 여러 가지 대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산림청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이 지역에 우선적으로 ‘방제전략 수립 용역’ 발주 및 전문가 보고회를 진행 중이다.

이와 연계해 시는 산림청 및 경북도와 함께 22일 임차 헬기를 활용해 피해구역에 대한 항공 예찰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합동 점검을 수시로 진행해 대응 방안 및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창준 녹지과장은 “효율적인 조사 방법을 통해 적합한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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