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 충남 시ㆍ군 참여 프로그램 참가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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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충남 시ㆍ군 참여 프로그램 참가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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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도민 화합형 축제로 발돋움
천안시 줄타기, 당진시 줄다리기 등 충남 13개 시ㆍ군 참여
제68회 백제문화제 충남 시군 프로그램
제68회 백제문화제 충남 시ㆍ군 프로그램

(재)백제문화제재단이 ‘2023 대백제전’의 충남 시·군 참여 프로그램인 '하나 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사업 참가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 내 문화예술 단체의 예술창작 기회 및 무대의 장 마련으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 대백제전’에 공주시와 부여군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충남도가 하나가 되는 교류형 축제를 지향하고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백제의 역사 문화와 각 시·군의 특색을 뮤지컬, 퓨전국악재즈, 전통연희, 전통민속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여 대백제전 기간인 9월 23일에서 10월 9일 중 6일 동안 공주시, 부여군 행사장 일원에서 총 26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 시ㆍ군 프로그램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줄타기와 같은 역동적인 공연과 개인 놀이마당을 통해 관객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유도하는 전통연희 난장앤판(천안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충남 서천의 한산모시짜기와 충남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창작한 창작무용의 전통창작공연예술단체 혼(서천군) ▲한국의 전통 국악 장단과 서양악기의 베이스, 기타 등의 조화를 통해 k-에스닉 재즈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국악 공연인 에스닉 재즈 고니아(논산시) ▲농악단의 지신밟기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다리기 시연을 통해 대백제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통민속놀이인 기지시 줄다리기(당진시)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같이 각 지역의 특색을 품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백제전 주무대뿐만 아니라 공주 신관공원 무대, 곰탑무대, 부여 구드래 공원 무대 등 공연장소를 확대해 행사장 곳곳을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각 시·군별 문화예술단체가 축제에 참여하였고 올해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 13개 모든 시·군이 참석하게 되었다”며, “올해 대백제전이 충남도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시·군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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