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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혼모의 비밀 <리틀맘 스캔들>

^^^ⓒ 김기영 기자^^^
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채널 CGV오리지널 시리즈 <리틀맘 스캔들>(연출 장두익 극본 김남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10대에 엄마가 되어 버린 리틀맘.

비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연간 8천여 명 정도의 미혼모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통계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가족과 사회는 리틀맘에 대해 보호하기 보다는 외면부터 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시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영화 '주노', 일본 드라마 '14세 어머니', 국내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 등 최근 국내외 드라마에서 불고 있는 리틀맘 열풍 가운데,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은 애가 애를 키워야 하는 황당한 상황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차게 살아가는 리틀맘의 자유로운 발상을 통해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예고편 공개, 포토타임에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 황정음, 임성언, 송인화, 정희정, 선우재덕 그리고 장두익 감독, 김남희 작가를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드라마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임성언은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며, "캐릭터 이름처럼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언은 “1년동안 많은 연기 변신을 했다"며, "하지만 미혼모 역할이라 처음에는 난감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극중 당차고 터프한 성격으로 나와 거칠게 보이려 노력했다"며, '천성이 달라 캐릭터에 맞게 잘 표현됐는지 걱정이다”고 밝혔다.

미혼모 역할에 대해 임성언은 "세상에는 당당하게 사는 미혼모들이 많다'며, "그분들에게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또 인간극장 등을 보면서 연구를 많이 했다”며, "내가 직접 겪게된다면 경제적 여건을 살펴보고 아마 낙태는 안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학창시절에 대해 임성언은 "청소년기에는 집이 엄격해 부모님의 뜻을 따랐다"며, "당시에는 반항할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고 싶은 일은 모두 대학가서 하라는 엄마 말씀을 그대로 따랐다”며, “집에서 맏이라 어릴 때부터 책임감을 갖고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전제작 드라마에 대해 임성언은 “이번 기회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편했던 것은 일정 내에 모든 걸 끝낼 수 있어서 촬영하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만 모니터 하면서 반응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없었다는 게 불안했다”고 전했다.

^^^ⓒ 김기영 기자^^^
황정음은 캐릭터에 대해 “학교에서는 짱, 낮에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 밤에는 꽃뱀이다"며, “내용도 재미있고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슈가 출신 '한예원'이 SBS 드라마 '온에어' 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황정음은 “재방송으로 온에어를 봤다'며, "한예원이 처음하는 것 치곤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체리 역을 했으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탐이 났다"고 밝혔다.

다른 슈가 출신 멤버들의 연기활동에 대해 황정음은 "어렸을 때는 질투심이 살짝 있었다"며, '지금은 친구들이 잘되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운 좋으면 연관 검색어에 함께 뜨기도 한다"고 전했다.

연기력 논란에 대해 황정음은 "윤은혜와 정려원은 가수 출신 연기자로 성공한 대표적인 분이다"며, "려원 선배는 케이블부터 시작해서 처음부터 고생을 이것저것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에 비해 나는 바로 공중파에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그래서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드라마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황정음은 "대본을 본 순간 끌렸다"며, "어리고 발랄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용이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이어서 혹했다"며, "예전에는 걸음걸이 연기조차 어색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는 카메라에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 고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한다"고 밝혔다.

남자친구인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에 대해 황정음은 “나는 생각 없이 말도 툭툭 내뱉고 행동을 한다"며, "남자친구는 생각이 깊어서 나를 바로 잡아주며 그대로 받아준다”고 말했다.

이어서, “스케줄 때문에 자주는 못 만나고 서로 시간이 맞을 때 만난다”며, “아직 프로포즈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드라마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송인화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는 얼마 안됐다"며, "교복입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할을 꼭 맡아 잘 하고 싶었다"며, "감독님께 한편으로 모험하셨을 텐데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경험이고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혼모 역할에 대해 송인화는 “실제로 두살 된 늦둥이 동생이 있다"며, "엄마 덕분에 임신, 출산, 육아 관련된 부분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틀맘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기하면서 실제로 가슴아파 울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본 볼때 마다 실제 장선희가 돼서 임신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송인화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현재 리틀맘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 공감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연기를 병행하는 선우재덕은 “몸무게가 4kg 정도 빠졌다”며, “사업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선우재덕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강남에 있는 한우 고깃집 몇 백 개가 문을 닫았다”며, “한우는 안전한데 광우병 파동 때문에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강한 국가라면 당장 수입을 중단할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것이다”며, “우리도 더 많은 걸 팔아야 하는 문제가 걸려있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극중 성형외과 의사와 기러기 아빠 역할에 대해 선우재덕은 “장두익 감독을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기러기 아빠의 애환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호흡을 맞춘 황정음에 대해 선우재덕은 “황정음을 보면서 이렇게 예쁘고 밝은 아이라면 누구나 끌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게 인간의 본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극중 홍 박사는 미성년인 혜정이를 보호하고 마음으로 사랑한다”고 밝혔다.

드라마에 대해 선우재덕은 “케이블 드라마고 제목을 보면 야할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그런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서, "꿈과 교훈이 담겨있는 밝고 명랑한 드라마이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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