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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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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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 춘천 닭갈비 골목에서 시식회겸 유통소비촉진행사 벌여

^^^▲ 강원도청 직원, 춘천 닭갈비 골목에서 시식회겸 유통소비촉진행사 벌여
ⓒ 뉴스타운 김종선^^^
강원도는 매주 목요일을 “닭‧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하고, 언론 및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조해서 닭‧오리 가공식품 소비촉진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닭‧오리고기 소비촉진활동에 도내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한편,일선 시‧군에는 시장‧군수가 솔선하여 별도의 시식회를 개최해 줄 것을 적극 권고하였으며, 특히 지역축제 또는 행사장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시식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시‧군 직원들이 부서단위 회식 등 각종 행사를 이용해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적극 소비할 것을 권고 하였으며, 강원도는 도가 우선적으로 솔선하기 위해 5월 9일 저녁 도본청 43개 부서 직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에서 시식회를 겸한 유통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닭‧오리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오리 가공 및 유통, 판매업체에 한하여 “영세자영업자 특별자금”을 이용시 대출금리 7% 가운데 2%를 이차보전해 주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이 태풍‧산불과 같은 재해상황과 유사하다고 판단, 닭‧오리 등 가금류 가공 및 유통, 판매업체에 대하여 정부가 재해소상공인 수준으로 특별자금의 대출금리를 인하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도는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할 수 있는 “안전성 홍보 문답집”을 도와 시‧군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닭고기 등을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작성한 AI관련 홍보문답집에 따르면 AI가 발생한 농장의 닭에서는 계란이 생산되지 않으며, AI에 걸린 닭들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 출하가 어렵다고하며, 만에 하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오염되었다 하더라도 70℃ 30분, 75℃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조리해서 먹을 경우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한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도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은 바 있다.

특히, 닭‧오리고기의 소비촉진 활동을 적극 전개학고 있는 산업경제국 직원들은 최근 매일 닭요리로 저녁식사를 대신하고 있을 만큼 홍보와 소비촉진 활동에 솔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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