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물인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박 전 대표를 일컬어 정도 정치를 걷는 이라 하여 그를 따르는 이들이 많다.
그런 정치인에게 얼렁뚱땅 구렁이 담넘어가듯 온갖 편법을 쓰니 속물근성의 정치인들과 함께 할 수 없음에 이번 4.9 총선에 한나라당을 위해 헌신 할 수 없음이다
한나라당 내에 권력싸움은 누가 시작하였는가?
일단은 막강한 차기 대권의 후보자인 박 전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순전히 엉터리 공천에서 시작한 것이다.
이방호, 이재오, 이상득 세 사람에 의한 자기계파 심기에 친박세력은 당에 헌신한 공을 단지 박 전 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개혁공천이란 미명아래 내쫓다 시피 한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연일 이상한 쇼들을 펼치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불출마에서 다시 출마 하겠다는 이재오 의원이나, 박찬숙 의원을 비롯한 차명진, 진수희. 심재철 의원 등 55명은 이상득 의원의 불출마를 종용하며 수용되지 않을시 에는 공천 반납하겠다며 기자회견까지 하였다.
밤새 고민하였다는 이상득 의원은 끝까지 완주하겠다 하는데 어찌 말들이 없으신가?
홍보용, 과시용으로 국민들에게 재미난 코미디 한편을 선사한 것이다.
발언에 책임지지 못할 것이면 조용이나 지내지 금배지 욕심으로 슬그머니 꽁무니 빼는 모습에 국민들은 허한 웃음을 흘릴 수밖에 없다.
초심으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한나라당의 의원들을 믿고 지지 할 수 있겠는가?
25일 벌써 한나라당에선 금권선거로 인하여 후보 한명이 적발되었다
처음부터 철새 정치인이라 하여 논란이 많았던 김택기 후보에 대하여 재심요청을 공심위는 기각했다. 공심위는 자신 있게 개혁공천이라 하더니 결국은 오만의 결과물인 것이다.
공천에 불만 있던 한나라당의 탈당파들은 힘을 얻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 결국 개혁공천은 빛이 바랜 것이다.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려면 그 지역엔 후보를 내지 말아야한다.
개혁공천은 말로만 한 말이고 깜도 안 되는 인사들을 공천에 올린걸 자성하고 국민들에 무릎 꿇고 사과하여야 할 것이다.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는 박 전 대표의 발언에 이어 25일 이용득 전 한국노총위원장의 "나도 속고 노총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한다
이제 이말이 국민 유행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한나라당에선 박 전 대표를 단지 당의 과반의석 획득 위한 도우미로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아직도 당 대표인줄 착각하고 있다" " 유리상자속 공주"다 하며 폄훼하고 있으면서도 과반의석 획득달성에 불안감이 엄습하니 박 전 대표는 당을 위해 헌신하여야 한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도 박근혜 전 대표에게 대의를 위하여, 계파를 넘어선 당의 리더로써 총선승리에 일조를 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박 전 대표에게만 대의적인 자세로 일조를 해야 한다며 희생과 강요를 하는듯하다.
미물인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하는데 박 전 대표의 수족을 모조리 자르다 시피하면서 큰 정치인 박 전 대표에겐 오직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무조건 헌신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한나라당의 내분은 자승자박이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말부터 실천에 옮기고 오만을 버려야만 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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