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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노인대학생들의 남구노인대학교가가 강당에 울려 펴지고 있었다.
3월 11일 11시 인천시 남구노인복지회관(관장: 박 창한)대강당에서는 남구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2008년 26기입학식행사가 있었다.
강당을 메운 295명의 입학생들은 싱그러운 봄 날씨 탓인지 활기찬 모습들이다. 지금까지 2,8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노인대학이다.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40주 동안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시간으로 생활상식, 회화, 건강, 역사를 수강하는 1교시와 흥겨운 노래, 민요, 레크리에이션, 체조, 현장학습, 생일잔치, 봉사활동의 2교시로 나누어 수강한다.
1983년 제1대 성경용 학장에서부터 제9대 이한명 학장까지 긴 역사를 자랑하는 노인대학이다.
“지 덕 체의 목표를 가지시고 겸양을 겸비한 노인 대접받는 노인으로 우리의 위상을 정립합시다.”
이한명 대학장은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부채춤과 무용단 자랑에 열정을 담은 홍보인사는 학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영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대형버스도 마련 중이며 식당의 혼잡을 피하기 위한 설계를 하고 있으니 다소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참으십시오.”라는 축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역시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오제용(94세) 학생의 소개가 있었다. 학생들의 박수를 받은 학생은 학생 중 최고령이다. 아직 본인의 치아를 자랑하신다.
아들 6명에 딸 셋을 두셨다는 다복하 신학생은 82세의 할머니와 용현1동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70대로 밖에 안 보이는 어르신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살면 되지 뭐.” 더 이상의 해법은 없을 것 같은 말씀이다.
행사가 끝나고 지하식당에서 구청장과 김용구 지회장은 노인들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의 행사에 참석한 남구 계정수 의회의장과 구 의원들, 유필우 국회의원의 깍듯한 인사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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