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최고위, 권영진, 진성호 후보 등 67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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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최고위, 권영진, 진성호 후보 등 67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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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차 공천 탈락 당협위원장과 당원들 반발 확산…공천 후폭풍에 휘말릴 듯

^^^▲ 권영진, 진성호 후보^^^
한나라당은 3일(월)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울 노원 "을" 권영진(45세, 정당인) 후보와 서울 중랑 “을”의 진성호(45세, 정당인) 후보 등 공천심사위에서 결정한 1차 공천자 71명 중 67명에 대해서 인준을 확정 발표했다.

하지만 서울 은평 “갑”과 서울 강북 “을” 등 4명에 대한 공천심사위의 결정 안에 대해선 인준을 보류키로 했다.

한편 공천에서 제외된 일부 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당원들이 한나라당사와 서울 구산동 이 재오 최고의원의 집을 항의 차 방문하는 등 공천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심사과정 공개를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공천 후폭풍에 휘말릴 전망이다.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3일(월)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출연해 전날 두 명의 후보자에 대한 자신의 문제제기에 대해 “제가 납득할 만한 이유로 (당에서) 안 받아들여지면 납득하고 이해해야 하겠지만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또 문제 말씀을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공천 내정자에 대해서는 반대 목소리를 낼 뜻임을 분명히 했다.

인 위원장은 또 “서울지역 공천 내정자 중 2명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많은 인사들이므로 내정이 취소돼야 한다”고 말한 뒤 “공심위 측에 윤리 부적격 사유를 전달했었다.

나경원 대변인은 최고위 의결이 보류된 지역과 관련, "좀 더 당내 조사를 거쳐 확정해 줄 것을 요구한 후보자가 2명, 여론조사 등을 거쳐서 확정하자는 후보자가 2명"이라고 말했다.

나 대변인은 또 "공심위에서 올린 71명의 후보자 추천안 중 나머지 67명은 최고위에서 공천이 확정됐다"면서 "오늘 논의 과정에서 앞으로 더 전략적으로 감동적인 공천을 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3일 오전 공천을 확정짓는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진행했고 인 위원장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 공천 후폭풍에 휘말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나라당 K모 의원은 “총선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결정된 사안을 뒤집기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후보들의 전력과 관련해 일각에서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거나 후보 경쟁력이나 건강 등 개인 신상 문제가 다시 제기되면서 최종 확정이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인준이 보류된 지역은 공심위가 단수후보 내정 지역으로 발표한 지역 중 ▲서울 은평갑(김영일 전 강릉MBC사장) ▲서울 강북을(안홍렬 당협위원장) ▲충남 서산. 태안(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 ▲경기 안성(김학용 전 경기도의원)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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