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역사현장에서「3·1절 기념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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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역사현장에서「3·1절 기념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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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 기려

대구시는 금년 제89주년 3.1절 기념식을 대구지역 3·1운동의 역사현장인 계명대 동산의료원 내 만세동산(잔디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상적인 실내 기념식에서 벗어나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3·1만세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애국도시로서의 시민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시민대통합과 지역재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애국 생존지사와 주요기관단체장, 광복회 회원,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생존 애국지사(이종호 님)의 독립선언서 낭독, 시 낭송(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에 이어, 독립유공자 건국포장 및 대통령표창 추서, 김범일 시장의 기념사,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3·1절 노래제창,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주요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세운동 재현행사(대구3.1만세로 행진)를 가질 예정이며, 기념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동산의료원내 역사박물관 등), 국학운동시민연합의 태극기관련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념식 행사에 앞서 3월 1일 오전 9시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는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회의장, 교육감, 시교위의장, 지방경찰청장, 지방보훈청장, 구청장·군수, 보훈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암선열묘지 참배」행사가 개최된다.

또 3. 1절 전야행사로 한백청년회 주최 횃불행진이 시내일원에서 있을 예정이며, 3월 1일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달구벌대종 타종」행사가 열리고, 대구육상경기연맹에서는 월드컵경기장 주변에서 3.1절 기념 “남녀 단축마라톤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다양한 경축행사와 더불어 유공자 예우를 위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하여 철도, 지하철, 시내버스 등 무임승차를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대구박물관에서도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대하여 3월 1일 하루 동안 박물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3·1절 기념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관문도로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한다고 밝히며 “이번 3·1절 관련행사는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자긍심과 자신감으로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시민적 의지를 다지기 위한 뜻 깊은 행사”라며 “제89주년 3·1절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주시고, 전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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