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08년 상반기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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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08년 상반기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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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검사 407명과 신규 임용 검사 82명 등 총 495명에 대한 전보․ 임용 발령

법무부가 26일(화) 일반검사 407명과 신규 임용 검사 82명 그리고 6명의 등 검사 총 495명에 대한 전보․ 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의 이번 인사는 근속기간에 따른 정기 순환인사로서, 종래 인사원칙에 따라서 2월에 이루어지던 일반검사 정기인사를 예정대로 시행함으로써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어수선함 분위기를 조기 정착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법무부의 인사 배경은 “국민들에게 보다 고품격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험이 풍부한 경력검사들을 확충하는 등 일선청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 졌으며 ‘부부장 승진 연차인 25기 검사 50여명의 승진이 유보된 것”으로 확인 됐다.

이는 법무부의 인사 관행상 임관 후 13년차가 되는 검사 전원을 고검 검사급 부부장 검사로 진입시켜 왔으나, 검사 인력구조상 사법연수원 24기부터 27기까지 검사의 수가 계속 감소하므로 실제 일할 수 있는 경력 검사가 더욱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법부부의 관계자는 ‘수도 검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반부패 사건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중요사건을 다수 수사하여 온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어, 최소 3개 검찰청 이상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력 검사들만을 배치하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중요범죄 수사를 위한 수사력이 보강되는 것은 물론,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형사사건 처리에 있어서도 사법서비스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현재 검찰에는 조세범죄, 첨단범죄, 공정거래 등 전담 분야별로 28개의 전문연구회가 구성되어, 각종 형사사법 이론과 실무를 연구하면서 전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연구․논문발표 등 활동실적이 뛰어난 검사를 주요 부서에 발탁하는 등, 전문연구회에서 추천된 우수활동 회원들의 희망지를 인사에 적극 반영하였으며,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온 검사들에 대하여 수시로 작성한 근무실적과 무고․ 위증 인지실적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공정하게 평가하여 그 희망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을 해결하여 주는 등 우수수사 사례와 미담사례 등을 분석하여 실력과 함께 훌륭한 인품을 갖춘 검사들을 인사에서 우대하고 갈수록 다양화, 첨단화되어 가는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법학 전공자 외에도 진단방사선과 전문의, 전자공학, 산업공학, 기계공학, 응용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을 선발 배치했다.

이번 법무부가 단행한 인사는 29일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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