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 북한 정세에 긴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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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북한 정세에 긴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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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미국은 북한에 매력적인 제안’을 통해 대화해야
장쥔(張軍)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어떤 당사자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정당한 요구를 계속 무시할 수 없다. 조속한 대화 재개의 길을 열기 위해 매력적인 제안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사진은 북한 화성-12형 미사일 발사 장면/ 위키피디아 캡처
장쥔(張軍)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어떤 당사자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정당한 요구를 계속 무시할 수 없다. 조속한 대화 재개의 길을 열기 위해 매력적인 제안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사진은 북한 화성-12형 미사일 발사 장면/ 위키피디아 캡처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따라 한반도 정세에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러시아 통신 리아(RIA)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은 중국의 한반도사무특별대표인 류샤오밍(劉曉明, Liu Xiaoming)과 회담을 하고,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다.

동북아 지역 문제에 대한 공정한 정치적 외교적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견해에 따라 양국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영 매체는 24일 실험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을 발사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북한 매체는 이번 발사는 미국의 제국주의에 대한 핵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 미국, 일본의 고위관리들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비난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한국 노규덕(魯圭悳)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개별적으로 통화했다고 네드 프라이스(Ned Price) 대변인이 전했다.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 대사는 더욱 위험한 도발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국제 제재를 갱신 강화하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쥔(張軍)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어떤 당사자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정당한 요구를 계속 무시할 수 없다. 조속한 대화 재개의 길을 열기 위해 매력적인 제안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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