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 “일하고 싶은 새 정부 적극 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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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 “일하고 싶은 새 정부 적극 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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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부, 시켜보고 비판해도 늦지 않다”

^^^▲ 14일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
이경숙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4일 정부조직개편과 관련, “이제 정말 일하고 싶은 새 정부에 적극 협력해 밀어주십사 강력히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수위 간사단회의에서 “새 정부가 하고자 하는 것이 세금 아껴 솔선해 국민을 섬기는 정부로서 작고 효율적인 모습으로 일하겠다는 것인 만큼 한번 시켜보고 나중에 평가ㆍ비판해도 늦지 않다”며 이 같이 호소했다.

국가 리더십 제대로 발휘해 국민들 불안감 해소해야

이 위원장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도 심각한데 AIG 문제도 파생돼 외부 경제 여건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우리도 경기와 물가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민들이 상당히 불안해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기 침체에 대비하려면 무엇보다 국가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국가 리더십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분들은 정치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새 정부 출범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아직 정부조직이 개편되지 않아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당파를 떠나 국민만 생각하고 대한민국 미래만을 생각하는 정치 지도자들로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만일 정부조직법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인수위가 인수인계를 새 정부에 하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방안도 진지하게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조직개편 이미 늦었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은 “정부조직법 처리가 안 돼서 굉장히 답답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국민에 심려를 끼치고 있고 공직 사회도 이 문제로 인해 안정이 안 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다행이 신당서 의원총회를 연다고 하니 협상권을 위임받은 대표가 협상에 임해주길 신당에 요구 드린다”며 “우리로서도 시기, 장소,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신당 쪽에서 그 문제를 제기하는대로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미 늦을 대로 늦었고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만큼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새 정부 출범하는 데 국회 여야가 실망시키지 않도록 신당 지도부와 의원들에게 간곡하게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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