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이면 '사랑'이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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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기울이면 '사랑'이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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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하지 못한 말 <허밍>

^^^ⓒ 김기영 기자^^^
13일 오후4시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허밍>(제작: 더드림픽쳐스, 디알엠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반짝반짝 별빛을 우리가 보게 될 즈음엔 정작 그 별은 이미 사라지고 난 후다. 수만 광년을 날아오는 동안 그 별은 빛만 남기고 사라진다. 우리가 깨달았을 땐, 이미 사라지고 없는 사랑처럼. 영화 <허밍>은 판타지 로맨스물로 사랑의 첫 느낌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들려주는 설레이는 속삭임이다.

부드럽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봄, 연인들의 가슴을 들뜨게 하는 최고의 이벤트인 화이트데이. 남녀가 로맨틱한 사랑을 속삭이기 가장 좋은 날인 화이트데이에 찾아가는 영화 <허밍>은 여러모로 화이트데이와 닮은 작품이다.

이 날 제작발표회는 예고편, 메이킹필름 공개에 이어 영화 <허밍>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 '소울플라워'와 주연 배우 한지혜, 이천희의 노래로 시작 되었다. 뒤를 이어 박대영 감독이 참석한 간담회와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 김기영 기자^^^
한지혜는 “세상을 살면서 평범한 진리를 잊고 사는 것 같다"며, "지금 하고 있는 사랑, 이왕 하고 있는 사랑을 더 열심히 하라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있을 때 잘하라는 영화다”며, "익숙한 사이라는 이유로 숨겨 두었던 사랑의 감정을 다시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에피소드에 대해 한지혜는 “키스신 장소가 공중전화 박스 안이었다"며, "천희 오빠와 나는 그 안에 무선 마이크가 있는 줄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한번 연습해 볼까라며 키스신을 위한 여러 사적인 대화들을 주고 받았다”며, “취재 스태프들이 그 소릴 듣고 있었다는 걸 알았을 때 얼마나 창피했는 줄 모른다”라고 전했다.

^^^ⓒ 김기영 기자^^^
이천희는 "사랑에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나도 사랑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부분도 사랑을 느끼게 만든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극중 한지혜와 암벽 등반을 하는 장면에 대해 이천희는 "한지혜의 배역이 활동적이다"며, "모험심이 강한 여성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암벽 등반 등 강도 높은 레저활동을 묘사한 촬영을 대역없이 소화했다"며, "암벽 등반을 촬영할 때 지혜가 나보다 더 잘 올랐다"라고 밝혔다.

에피소드에 대해 이천희는 “촬영 당시 연기를 하면서 내가 어색해하면 한지혜가 항상 웃었다"며 "오빠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보내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지혜에 대해 이천희는 “한지혜가 굉장히 잘 웃는 편이다"며, "처음 만날때도 나를 보고 잘 웃길래 평소에 날 좋아했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힘들 때마다 한지혜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영화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키스신과 엔딩신도 한지혜 덕분에 무사히 마쳤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감정 선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잘 몰랐다"며, "모니터해 보니 한지혜가 너무 잘해줘 쉽게 몰입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허밍>은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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