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사업시행 전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 오는 3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우기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완벽한 시공을 위해 현장 지도ㆍ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올해 소하천정비시 이ㆍ치수환경정비는 물론, 지역주민의 영농편익에 기여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하천정비 및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 쌓기 ▲식생호안 ▲자연형 유로 ▲여울조성 등 하천의 옛모습을 살려 친수공간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것.
현재, 충청남도내 소하천정비법에 의거 지정관리하고 있는 소하천은 총 2396개소(3405㎞)로 오는 2016년까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의 투자우선순위에 의거 연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인데,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50㎞의 소하천을 정비한 바 있다.
또한, 2007년도에는 중앙부처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 실적평가에서 금산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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