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고위관리는 북한의 일련의 미사일 발사에 이해를 나타내며,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없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통신 리아(RIA)가 8일 보도했다.
러시이 외무부의 국제기구 담당 부문을 총괄하는 표트르 일리체프(Viktorovich Ilyichev)는 “한국과 미국이 군사협력을 강화하기 이전에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중단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북한에 제재를 가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비핵화 협상 재개의 전제조건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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