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청장에 어청수 서울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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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찰청장에 어청수 서울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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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준곤 변호사

^^^▲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 된 어청수 서울경찰청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노 대통령의 마지막 인사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찰청장에 어청수(54, 서울경찰청장)이 내정됐다.

노 무현 대통령은 10일(목) 신임 경찰청장에 어청수 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내정하고 경찰청법 제11조의 규정에 따라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또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준곤(53) 현 법무법인 삼일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어청수 경찰청장 내정자는 경찰간부 후보생 출신으로 서울 은평경찰서장과 대통령 치안비서관 그리고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의문사진상규명위 상임위원과 청와대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 겸 홍보수석은 ““다음달 9일 임기가 끝나는 이택순 경찰청장의 후임 후보자로 어 청장을 내정했다”며 “10일 개최될 경찰인사위원회에서 어 청장이 후보자로 추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어 청장의 내정에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과도 충분히 의견 조율을 거쳤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또 "어청수 경찰청장의 내정자는 부산청장 당시 부산 APEC 정상회의 경비와 경호를 완벽히 수행했고, 서울청장 재직 시에는 내근 부서를 슬림화하고 인력을 현장 근무부서에 배치하는 등 시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또 “오는 4월 총선에서 불법 선거사범을 최소화하고, 확고한 법 질서 확립과 완벽한 치안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천 대변인은 “두 가지 인사 모두 인수위 측과 사전에 협의된 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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