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한민국 자랑스런 우리 국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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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국민들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가 밝고 든든하다

^^^▲ 박준홍 녹색회 회장^^^
올해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랑스러워보여 진 적이 일찍 없었다.

박세리, 박찬호, 김연아, 박태환, 월드컾 4강의 우리나라 축구, 그리고 비인기 종목의 그늘에서 피어난 화려한 비상의 핸드볼, 하키, 양궁, 쇼트트랙 빙상, 모두가 우리나라 국민의 기상을 보여준 황홀하고 가슴부듯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값비싼 자산이 아닐 수 없다.

체육종목 뿐만 아니라 철강, 조선. 전자제품, 우리의 고귀한 자랑거리는 얼마든지 많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가슴을 부듯하게 하는 것은 그것보다 더 고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타오르는 애국심이다.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을때도 너무나 많이 몰려든 자원 봉사자들 때문에 오히려 구제작업의 지장을 초래한다고 아우성을 칠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우리의 형제들을 구하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 들었고 대구 지하철 참사 때도 우리의 형제들이 몰려들었다.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구하기 위해 몸을 돌보지 않는 이 애국심과 민족애는 올해 말에 일어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때 온 세계에 놀라운 감동을 전해주었다.

서해안의 원유유출에 의한 오염은 세계환경학자들이 현지에 몰려와 자연환경을 원 상태로 돌려놓기에는 엄청난 세월이 필요하며 심지어 20-30년이 지나도 원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은 20년이 걸리던 30년이 걸리던 혹은 50-60년이 걸리더라도 우리가 힘을 모아서 우리힘으로 해결한다는 굳은 의지는 IMF때 온국민이 힘을모아 금반지나 금붙이 장신구등을 모두 모아서 뛰처나와 국가도산의 위기를 구해보자고 안간힘을 쏟던 국민들의 눈물겨운 정성을 뛰어 넘는 엄청난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서해안에 몰려왔던 세계 환경전문가들은 유출된 기름의 방제에 저마다 좋은 지혜를 모아봤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었고 그들은 오히려 구름 같이 몰려들어 해안을 메워가며 각자 손으로 일일이 기름을 딱아내는 국민들의 놀라운 자발적인 노력에 감탄을 금하지못했다. 그들은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오염을 방제하는 방법을 오히려 배우고 간것이다.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다는데 이것 저것을 가릴것이없이 무조건 우리의 힘으로 해결해보겠다는 오로지 굳은 의지뿐이였다. 시민단체들 뿐만아니라 년말 휴가를낸 각 가정에서 혹은 개인들이 개별로 삼삼오오 모여든 것이 연일 수만명에 이르렀고 이제는 국민들이 자기가 국민들의 애국적인 대오에 혹 빠지지나 않을까하여 조바심마저 내는 형편이다.

어느 누구도 이 국민적 행렬을 선도하거나 어느 누구도 이 대오를 이끌려고 하지도 않았다. 아무른 협의나 합의과정도 없이 몰려드는 이 애국적인 봉사의 행렬에 올해 년말은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지도자가 이끌어 국민들이 모여든 것이라면 지도자만 없으면 흐지부지될 수 있을 국민들이며, 지도자가 없이도 자발적으로 몰려든 국민들이기 때문에 오늘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민앞에 무릅을 꿇고 큰절을 올립니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단결된 모습은 오염된 바다를 방제하는 결과보다 단결된 모습 그자체가 세계 어느 국민들이 따라올 수 없는 더 훌륭한 엄청난 성과이며 고귀한 우리만의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국민들과 더불어 살고있어서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이렇게 자발적으로 뭉처지는 국민들은 앞으로 어떤 국난도 헤처나갈 수 있기에 우리의 미래가 밝고 든든합니다.

국민여러분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국민여러분께서 이런 나라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의 자식들을 마음놓고 이땅에 내일의 역군이 되라고 힘써 가르킬 수 있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국민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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