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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여기 평범하지만 않은 개성 강한 네 커플이 있다. 나라의 부름을 받은 남자친구가 군대 간 사이 어째 여자들의 일상은 점점 꼬여가고, 이들의 사랑은 조국이 도와주질 않는다. 나라 지키기만큼이나 험난한 이들의 사랑 지키기 730일. 그녀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개성 강한 네 커플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쉴 새 없이 풀어간다. 영장이 날아든 순간 시작된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위기 속에서 연인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갈팡질핑하게 된다. 제대까지 730일 동안, 남자들의 계급이 달라지는 것보다 더 급격하고 확연히 눈에 띄게 마련인 그 갈등을, 서로 다른 이 땅의 수백, 수천의 커플들은 어떻게 부딪히며 풀어갈까.
시사회 상영이 끝나고 마련된 간담회에서 데니 안, 손태영, 장희진, 우승민, 김산호, 한여름 그리고 류승진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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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이어, "나는 군대를 안간다"며, "하지만 군인 역을 맡았다고 군대를 가야하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데니안은 또 “소방관 역을 한다고 소방관이 되어야 하는 건 아니다"며, "여자 친구와 떨어져 지냈을 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연기해 부담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god 멤버 손호영 그리고 윤계상과 스크린에서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데니 안은 "영화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다"며, "역시 우리의 인연은 질기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god 멤버들과는 활동할 때도 다들 친했다"며, "개개인을 라이벌이라 생각하며 경쟁해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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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이어, "그때는 너무 힘들었다"며, "그 친구가 군대를 가고도 일년을 기다렸다”고 군대와 관련한 남자 친구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한여름은 또한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니까 관심사도 많이 달라졌다"며, "결국 군대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 그 이후에는 남자 친구와 다투고 잘 안 풀릴 때는 군대를 다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투리 연기에 대해 한여름은 "사투리가 어떻게 들렸는지 모르겠다"며, "선생님께 배워 연습했는데, 표현이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촬영 스태프 중 부산 분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그리고 호흡을 맞춘 우승민이 많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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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스토리처럼 남자 친구가 여성편력을 가졌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손태영은 "남자가 군대에 갔어도 친구를 만들 수는 있다"며, "남자친구의 과거를 알게 된다면 나도똑같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화를 내겠다"며, "하지만 남자친구가 믿음만 준다면 과거는 상관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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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이어, "그동안 우울한 영화를 많이 했었다"며, "영화 작업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2008년 1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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