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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대여 시스템강북구 번동 주공아파트 5단지 관리소 앞에 설치하게 될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여가 및 레저 중심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교통수단으로 전환시키는 "생활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우선 번동주공5단지아파트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된다.
번동주공5단지아파트는 주변 시장, 문화센터, 지하철역 등이 1~2km이내 근거리임에도 주민들이 자전거가 아닌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해 왔다. 구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자전거로 편리하게 생활권역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여소는 번동주공5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56㎡ 규모로 만들어지며, 30대의 자전거가 비치된다. 총 사업비는 5천9백만원으로 이달안에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특히 운영방식을 기존의 인력관리방식에서 무인대여방식으로 변경, 주민 편의와 예산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기존 방식은 매번 관리사무소를 방문, 대여와 반납을 해야한다. 자전거 이용시간도 관리사무소 근무일과 근무시간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무인대여시스템은 관리사무소에서 카드만 발급받으면, 무인발급기를 통해 자전거를 쉽게 빌릴 수 있다. 자전거 이용도 365일 언제든지 가능하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pc를 이용한 실시간 자전거 대여 관리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 편리하다. 무인발급기 설치 등에 따라 초기 시설비는 조금 비싸지만 인건비가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 5년간 운영시 3천6백만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다.
내년 초 시범 운영을 통한 결과를 모니터링,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구 전체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완비되면 출발지점에 구애받지 않고 관내 어느곳에서나 쉽게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다.
대여소 설치 외에도 강북구를 자전거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함께 진행 중이다. 내년 수유역엔 주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과 분실, 도난 방지를 위해 1,000대 규모의 자전거 주차장이 건설된다. 향후 수유역에 1곳을 더 건설하고 미아역에도 2곳의 주차장을 만들 예정이다.
자전거 전용도로 신설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현재 강북구에는 총연장 10,770m의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보도와 겸용도로가 많은데다 군데 군데 끊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매년 예산확보를 통해 자전거 전용도로 신설과 기존 도로 보수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자전거 보관소 설치, 자전거 시범학교 운영 등을 통해 자전거가 생활교통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하면 교통문제 해결, 대기오염 방지,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앞으로 보행자, 자전거 중심의 선진국형 교통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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