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제조·가공 업체 해외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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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제조·가공 업체 해외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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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운송비 지원, 홍보 카탈로그 제작, 전문 상담 통역원 배치 등 다양한 지원

인천시가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국과 미국 해외바이어와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하는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출상담회는 인천시 소재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와 중국 상하이 및 미국 뉴욕의 해외 바이어 1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3자(업체⇔해외바이어⇔통역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 수출상담회 참여 업체 모집과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남도애꽃 등 10개 업체를 선정한 이후, 수출 계약 성과 극대화를 위해 상담회 개최 전에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품목 샘플을 미리 발송하여 비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또 샘플 운송비 지원을 비롯해 제품 홍보 카탈로그 제작, 전문 상담 통역원 배치 등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형섭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업체들의 수출 길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라인 상담 기회 확대는 물론 업체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6월에도 킨텍스 메가쇼에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인천식품관’을 운영해 대형 유통매장 및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식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식품 제조업체의 매출극복에 힘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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