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28일 4차 산업혁명교육 환경조성과 체험교육과정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를 준수한 가운데,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조철기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학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미래교육 체험시설로 인공지능배움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터치월, 전시체험물 비콘시스템 등 26종의 전시체험물을 조성했다.
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로봇배움터, 아주자동차대학의 자동차과학교실, 삼성전자와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반도체과학교실 운영 시설을 지원받아 추가 구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꿈 실현”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공개하는 등 체험교육과정 내용이 자세히 소개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이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교육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임을 강조하고 과학교육원이 이번 환경조성을 계기로 미래교육의 선도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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