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기 여자프로볼러 탄생, 2008년 볼링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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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여자프로볼러 탄생, 2008년 볼링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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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테스트 60명 통과, 1위 한정희, 2위 김영숙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3번째 여자프로볼러가 탄생된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김언식)는 120명이 참여한 이번 여자프로볼러 KPBA 테스트는 11월 7일~8일 1차(24G) 경기도 평택 K2볼링경기장과 안산 롯데볼링경기장 두 곳에서 2차에 걸쳐 제1기 여자프로볼러 실기테스트를 가졌다.

^^^▲ 제1기 여자프로볼러 선발전이 평택 K2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 뉴스타운 양승용^^^
이번 프로테스트에서 1차 24게임에서 평균 190점 이상을 기록한 60명이 1차 통과를 하여 2차 24게임을 더 치러 평균 200점 이상을 기록해야 통과 할 수 있다.
 
2차에서 선발된 볼러는 소정의 교육을 거쳐 2008년 시즌부터 프로로 활동하게 되며 일본프로볼링협회(JPBA) 여자투어에 준회원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 제1기 여자프로볼러 선발전 모습을 일반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
11월 7일~8일 1차(24G)가 치러진 평택 K2볼링경기장과 안산 롯데볼링경기장에는 많은 볼러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응원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도 했다.

120명의 선수들이 각각 평택(60명)과 안산(60명)으로 나눠져 그 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등 이틀에 걸쳐 24G를 치러야 하는 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기대하며 본인들의 실력을 발휘했다.

제1기 여자프로볼러의 자존심이라고 할까, 많은 볼러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에서 한정희씨가 5151점(24G)/214.63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2위 김영숙(5010점(24G)/208.75점), 3위 이영미(4993점(24G)/208.04점), 4위 김춘희(4978점(24G)/207.42점), 5위 임정균(4977점(24G)/207.38점)으로 1위~21위까지 24G 에버 200점대를 기록, 22위~60위까지 에버 190점대를 기록하며, 2차 선발전에 60명이 올라갔다.

2차 선발전 11월 21일~22일(24G) 평택 K2볼링경기장과 평택 퍼펙트볼링경기장에서 평균 200점 이상을 기록해야만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미국, 일본 다음으로 한국이 남.녀프로볼러가 탄생되면서 세계의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 한국볼링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되었다.

^^^▲ 이틀 동안 24게임을 소화시킨 선수들
ⓒ 뉴스타운 양승용^^^
우리나라에 볼링이 처음 전해진 것은 한국전쟁이후, 한미 방위조약에 의해 미군이 주둔 하게 되면서 1960년대 초 미군기지에 20레인의 볼링경기장이 생긴 것을 시초로 1967년 워커힐 호텔 지하에 4레인 경기장이 생기면서 우리나라에도 볼링을 즐길 수 있는 계기와 장이마련 되었다.

1967년 서울에 한국볼링센타가 설립되어 본격적으로 볼링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1973년 대한볼링협회가 창설되어 공식 활동을 시작으로 1978년 FIQ(세계볼링연맹)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가맹하여, 1979년에 FIQ 62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 제1기 여자프로볼러 선발전 모습
ⓒ 뉴스타운 양승용^^^
1981년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단체로 가입, 1983년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 그 후 한국볼링경영자협회와 학생볼링연맹 발족, 1995년 8월 28일 한국프로볼링협회가 공식 출범하여,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프로볼링국가로 탄생되었다.

1995년 11월 15일 ~12월 20일에 걸쳐 프로볼러 제1기 선발전을 실시 450명이 참여, 그중 40명을 선발하였고, 1996년 5월 17일~5월 23일에 실시된 제2기 선발전에 510명이 참가 40명이 선발되었다.

현재까지 제12기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11월 24일~12월 2일(1차/2차)까지 제13기 남자프로테스트가 진행된다.

^^^▲ 긴장된 모습으로 볼링 핀을 바라보고 있는 선수
ⓒ 뉴스타운 양승용^^^
우리나라는 500만 명 이상 볼링인구가 늘어나면서 레저/스포츠에 자리매김하는 효자 종목으로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앞으로 전망되는 스포츠라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다.

실내 스포츠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혼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모임을 자주 갖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볼링이 SBS스포츠채널에서 방영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크고 작은 시합이 자주 열리면서 볼링매니아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일본에 진출한 한국프로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국의 선양하는 프로들이 늘어나고 있어 볼링의 강국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 제1기 여자프로볼러 선발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한국프로볼링협회 한 해자 부회장과 박 홍기 사무국장
ⓒ 뉴스타운 양승용^^^
미국, 일본 다음으로 볼링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한국볼링이 국내에 대기업들의 참여와 언론의 관심이 모아진다면 더 낳은 모습과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볼링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민들의 볼링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진다면 실내 스포츠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지 않을까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비인기종목이 아닌 국민들의 대중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제1기 여자프로가 탄생되면서 한국프로볼링의 역사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새로운 출발과 함께 멋진 경기, 멋진 플레이를 기대하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 제1기 여자프로볼러 선발전 1차 예선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 (1위~10위)
ⓒ 뉴스타운 양승용^^^
박홍기 한국프로볼링협회 사무국장은 "여자부 경기가 신설되면 국제 경쟁력도 더 높아지고 한국 여자 볼러들이 일본과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 고 말하면서 "남자프로 못지않은 좋은 기량으로 한국볼링발전에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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