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권문제 있으면 중국과 대결해야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독일, 인권문제 있으면 중국과 대결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독일 산업연맹 회장 주장
주요 7개국(G7)이 이달 영국 콘월(Cornwall)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一臺一路, Belt & Road Initiative)'에 버금가는 개도국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지원구상(B3W, Build Back Better World, 보다 나은 세계 재건) 도입에 합의한 것은 '올바른'방향 이라고 평가했다.(사진 : 독일산업연맹 홈페이지 캡처)
주요 7개국(G7)이 이달 영국 콘월(Cornwall)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一臺一路, Belt & Road Initiative)'에 버금가는 개도국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지원구상(B3W, Build Back Better World, 보다 나은 세계 재건) 도입에 합의한 것은 '올바른'방향 이라고 평가했다.(사진 : 독일산업연맹 홈페이지 캡처)

독일산업연맹(BDI, Federation of German Industries) 루스 뵈름(Russwurm) 회장은 22(현지시간) 산업관련 행사에서 행한 강연에서 중국 등 무역 상대국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독일은 솔직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인권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대결을 주저할 것은 아니다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독일에 가장 중요한 교역 상대국이다. 독일 경제는 중국으로의 수출에 의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던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강경한 태도와 인권 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루스 뵈룸 회장은 중국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 어려운 고객과 경쟁 상대에 대해 유럽과 서방국이 의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패권주의적 무역 상대국에 어떻게 대처할지 우리는 솔직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레드라인(redline,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섰을 때는 대결을 주저할 일이 아니다. 보편적인 인권은 내정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이 이달 영국 콘월(Cornwall)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一臺一路, Belt & Road Initiative)'에 버금가는 개도국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지원구상(B3W, Build Back Better World, 보다 나은 세계 재건) 도입에 합의한 것은 '올바른'방향 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