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전국 최초 효도특구로 선포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서울시 중구, 전국 최초 효도특구로 선포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청, 8일 오세훈 시장등 1천여명이 참석하는 행사 거행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 중심도시의 중구가 전국 최초로 효도특구로 지정된다. 또한 중구청 광장에 효 헌장탑이 건립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와 함께 월8일(목) 오후3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효도특구 선포식 및 효 헌장탑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1천여명이 참석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전국 최초의 효도특구를 선포한다. 그리고 구청 광장 분수대 옆에 설치된 2.6m×3.8m 규모의 화강석ㆍ마천석으로 이루어진 효 헌장탑을 제막한다.

중구가 이렇게 전국 최초의 효도특구를 선포하는 등 효 운동을 강력히 추진하는 것은 최근 급속한 핵가족화로 부모 부양 기피 현상과 공경 의식이 나날이 부족해지다 보니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부모에 대한 공경과 효 의식,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서울시 전체 8.0%(2007년 기준)의 1.5배에 가까운 11.2%(2007.10월 기준)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보이고 있어 노인들에 대한 효 운동이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지난 8월3일 공포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효행법)"이 오는 2008년 8월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구는 자치단체중 최초로 효 운동을 확산하여 새로운 노인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효도특구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10월16일 「효 실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친회장 그리고 학교장과 직능단체장ㆍ사단법인 한국효도회 이사 및 주민 대표 등 143명으로 구성된 "효 실천 추진위원회"는 정동일 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효도회 배갑제 이사장이 명예위원장을, 김종필ㆍ이현재ㆍ이수성 前총리, 박성범 국회의원, 오영교 동국대총장, 장경순 前헌정회장, 임방현 헌정회 부회장, 이문식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장환 민주평통 고문 등이 고문을 맡았다.

중구는 무엇보다 퇴색되어 가는 부모에 대한 공경의식을 되살리기 위한 효행을 장려하고 효 의식 확산을 위한 효행 교육을 병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우선 신당4동을 효실천 시범동을 지정해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효 서당 운영 △청소년 인성교실 운영 △효행 교육 실시 △효의 달 및 효의 날 지정 △효 실천 가족 걷기대회 △효 백일장 개최 △독거노인 수양자녀 결연 사업 △효 실천 차량 스티커 부착 운동 등을 통해 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구민적인 효 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효행법이 시행되면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효문화진흥원을 설치하고 부모 교양가정 실태 조사 및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