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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인터넷으로 가격정보 실시간 제공

전국 주유소의 실시간 판매가격을 알 수 있는 '주유소 가격정보 실시간 제공시스템'이 구축돼 이르면 내년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산업자원부는 연말까지 이번 시스템 기본구축과 시험운영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중 전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 1만2000여개 주유소가격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하는 제도다.

^^^▲ '주유소 가격정보 실시간 제공시스템'은 주유소에서 고객이 결재한 신용카드 정보 중 제품별 판매가격정보를 VAN 사업자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산자부는 이 시스템이 실용화될 경우 주유소간 공정한 가격경쟁을 통해 간접적으로 판매가격이 인하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크게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현재 서울 강남구 소재 주유소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4.75원 차이(최고 1654.88원, 최저 1450.13원)가 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저렴한 주유소를 활용한다면 승용차평균 주행거리와 연비를 감안시 연간 29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주유소 가격정보 실시간 제공시스템'은 주유소에서 고객이 결재한 신용카드 정보 중 제품별 판매가격정보를 VAN 사업자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상 가격정보 수집은 신뢰도 제고를 위해 VAN(가맹점 결제 요청시 고객의 신용한도와 잔액을 카드사 또는 은행으로부터 조회한 후 결제를 승인(취소)하는 서비스) 통신망 등 전자적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렇게 수집된 주유소별 가격정보를 세부 지도정보시스템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일반 사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가격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제공대상 정보를 판매가격 이외에 주유소별 서비스 정보(세차 서비스, 편의점 유무 등)로 확대하고 제공매체도 인터넷에서 다양한 모바일기기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자부는 시스템 구축 관련해 오는 16일 오전 석유공사에서 시스템 구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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