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소담행복마을학교 사례 발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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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4동, 소담행복마을학교 사례 발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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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
-온양4동 저출산의 문제 개인이 아닌 지역의 문제로 삼아 민관 협력하며 소통하는 체계 구축
아산시 온양4동이 소담행복마을학교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2천만 원의 도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아산시 온양4동이 소담행복마을학교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2천만 원의 도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난 8일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충남도지사와 도내 읍면동장 간담회 中 3대 위기(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극복 우수사례로 온양4동이 소담행복마을학교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2천만 원의 도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충청남도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온양4동은 저출산의 문제를 개인이 아닌 지역의 문제로 삼아 민관이 협력하며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담행복마을학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이 함께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고, 서로 배우자는 목표로 기획됐다. 현재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운영 주체가 돼 국어·수학·영어와 같은 기초학습과 공예, 놀이, 요가, 창의과학과 같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5월 10일 개교식 당일 학생 6명으로 시작하여 2주 만에 등록 학생이 14명으로 늘어났고, 돌봄 선생님들의 세심한 돌봄으로 모두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순 동장은 “저출산 위기 대책으로 소담행복마을학교는 매우 훌륭한 사례이며 온양4동의 마을학교를 시작으로 아산시는 물론 더 나아가 충청남도에 더 많은 마을학교가 생겨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며 “마을학교가 지역은 물론 학교와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마을교육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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