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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 | ||
이 전 총재의 측근 인사가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 측근은 1일과 2일 두 차례 이뤄진 PBC라디오 '열린세상. 이석우입니다' 와 전화통화에서 "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 결심을 굳혔다"며 "그동안 고심결과 민족의 안위를 위해 자신 한 몸을 희생시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탈당, 대선출마 선언' 구체적 시기 언급
그는 "오는 7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8일 대국민성명 형식으로 대선출마를 공식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성명문은 평소처럼 이회창 전 총재가 직접 작성하고 가다듬을 것"이라고 탈당과 대선출마 선언의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했다.
범여권이 국감을 통한 '총공세'와 'BBK 김경준' 국내송환을 앞둔 시점에서 박 지지자들과 보수세력들이 지금의 한나라당 대선후보로는 정권창출이 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이회창 전 총재 출마를 부추기고 있다.
이회창 전 총재도 사실상 대선 출마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뒤늦게 진화에 나선 한나라당 이방호 사무총장이 '2002년 대선자금' 문제를 거론하며 이 전 총재를 맹비난하면서 이명박 후보와 이 전 총재간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만들고 말았다.
이 전 총재 측근인사들도 2일부터는 출마를 '기정사실화'쪽으로 몰고 가는 듯한 발언들을 하고 있다. 대변인 역할을 하는 이흥주 특보가 메신저 역할을 하면서 '최종 결심'과 관련한 정치권 및 각계의 반응을 수시로 전달했다.
이 전 총재, '출마 기정사실화 한 것으로 판단'
이 특보는 연합과의 통화에서 "이 전 총재가 대선자금 문제에 대해 대국민 사과도 서너 차례 했고, 검찰에 자진 출두해서 강도높은 조사도 자청해 받은 상황에서 그게 무슨 이회창의 걸림돌이고 족쇄냐. 말이 안된다"면서 한나라당에 서운함을 표명했다.
그는 "이 전 총재가 복귀해서 후보로서 활동을 하게 되면 대선자금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국민이 납득하게 행동으로 설명을 할 거라는 생각"이라고 '정치 복귀', '후보로서의 활동', '행동으로 설명할 것' 등 출마를 시사하는 언급들이 이어졌다.
당 안팎에서도 이 전 총재가 출마쪽으로 결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전 총재와 친분이 있는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이방호 사무총장이 이 전 총재를 자극하면서 이 전 총재의 출마는 기정사실화 돼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 전 총재의 서울 사무실 앞을 비롯해 부산,대구,대전,마산,창원 등 전국 6곳에서 '이회창 전 총재 지지모임 연대' 주최로 이 전 총재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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