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이용객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기 위해 ‘휴양림 속 명소 찾기’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휴양림 내의 정해진 장소(깃대봉, 상투봉, 영인산정상, 거북이 음수대, 영광의탑)에서 사진을 찍고 본인의 SNS 계정에 영인산자연휴양림 인스타그램 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3명에게 숙박동 이용권(1명), 야영장 이용권(2명), 스카이어드벤처 2인 이용권(10명)을 제공한다.

공단은 휴양림 내의 시설물 이용권을 경품으로 한 이벤트 실시로 재방문 효과와 함께 SNS 활성화를 통한 젊은 이용객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이용객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숙박동, 화장실 등의 주기적인 방역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