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시 전년도 자연재해 발생 지역에 대해 순찰 등
천안서북소방서가 태풍·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은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균 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의 발생 가능성 또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 대비 단계로 관내 지하차도 8개소에 대한 대응방안 및 현황도를 작성·관리하고, 기상특보시 전년도 자연재해 발생 지역에 대해 순찰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쓰이는 풍수해 장비에 대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관리하고 재해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천안시에 소방연락관 파견 등 정보공유를 통한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
박찬형 서장은 “상습 침수 지역이나 산사태 우려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께서는 TV나 라디오 등의 방송매체와 인터넷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기상 상황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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