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관계 맺는 방법, 일상 속 생태환경 실천방안 모색 등 생태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
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부터 학생생태시민위원회의 실천적 생태환경보전 테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에 구성된 아산 학생생태시민위원 중·고등학생 96명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자연을 대하는 마음과 시선을 바탕으로 자연과 관계 맺는 방법, 일상 속 생태환경 실천방안 모색 등 실천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구체적인 테마활동으로 첫째, 생태시민과학자로서의 환경보존 빅데이터 자료생성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생태탐사와 아산서식 식물관찰탐구를 추진하고 온라인 공유플랫폼에서 관찰 데이터를 실시간 누적 생성하여 아산 식물 생태환경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둘째, 생태환경 톺아보기 활동을 통한 생태복원 대 토론회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물, 토양, 대기 등 우리를 둘러싼 생태환경 탐구시간을 마련하여 학생 스스로가 환경 전문가가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태환경복원 주체성을 일깨워 실천의 원동력을 높인다.
셋째, 실천 확산을 위한 소식지 발간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아산 내 생태체험 활동처, 아산 생태 보호종과 교란식물, 학교별 생태환경 활동들을 소개하는 소식지를 발간하여 관내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고 능동적 실천력을 이끌어낸다.
이문희 교육장은 “위원들 모두가 생태환경 보전의 주체자로서 일상 속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아산을 위해 실천적 생태환경 사랑방법을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